(주)ASA전주-금속노조 전북 ASA지회,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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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ASA전주-금속노조 전북 ASA지회, 단체협약 체결
  • 박민규 기자
  • 승인 2020.05.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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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과 조합원의 고용안정이라는 큰 틀에서 합의

주식회사 에이에스에이(ASA) 전주와 금속노조 전북지부 에이에스에이지회가 약 8개월 동안의 갈등을 접고 경영 정상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과 조합원의 고용안정이라는 큰 틀에서 노사합의를 이뤘다.

주식회사 에이에스에이(ASA) 전주와 금속노조 전북지부 에이에스에이지회 20일 오전 본사 연구동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연 1000시간의 근로면제 시간과 연 200시간 내에서 조합활동 보장 ▲조합사무실 대여 ▲2020년 임금동결 ▲해고자 3인의 복직과 임금 상당액 지급 등이 포함됐다.

특히 노사는 지난해 8월부터 노사 간 발생한 10여건의 진정, 고소, 고발 및 민·형사 소송에 대해 취하하며, 일체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합의했다.

주식회사 에이에스에이(ASA) 전주와 금속노조 전북지부 에이에스에이지회가 20일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상생·협력의 노사문화정착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식회사 에이에스에이(ASA) 전주와 금속노조 전북지부 에이에스에이지회가 20일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상생·협력의 노사문화정착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단체협약이 체결된 이후 노사 관계자들은 40여 분간 환담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만연해 우려가 많다”면서 “생존을 위한 위기극복에 공감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필수 노조 지회장은 “단체협약 체결식에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에 상당한 의미가 있고, 감사드린다”면서 “노조는 상생, 협력과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 및 회사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기 (주)ASA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에 대해 “노사가 갈등이 길어지는 동안 많이 안타까웠다”면서 “노사쟁의 중 발생한 업무방해 등을 포함 모든 고소·고발 건에 대해 취하를 했고, 해고와 징계에 대해 복직·복귀 조치를 결정하면서 노사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대표는 “노사 모두는 과거와 다르게 갑질문화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한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상호협력 노사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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